기존에도 목쿠션을 쓰고 있었습니다. 벨크로 타입이라 몇번 빨아서 쓰고 나니 고정력이 약해졌고 솜도 많이 죽어 새로 구입했습니다.
헤드레스트에 고정을 하는 타입이라 견고합니다. 상하전후 포지션 변경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.
하지만 상하 이동시 고정력과 관계 없이 레버를 당기고 움직이는 이상 쉽게 움직여줘야 하는데 약간 뻑뻑해서 헤드레스트가 같이 올라가는 경우가 있고, 외피의 세척은 아무래도 용이하지 않을 것 같네요.
그래도 한번 잘 써보려고 합니다. 가격만 조금 내려가면 세척 못하는 핑계로 두번세번 더 사서 쓸 수도 있을것 같네요.